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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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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오씨엔레스토랑 영종도 여행 검색을 아주 오지게 했드랬다 가성비 좋고 분위기있고 포토존도 있는 그런 맛집ㅋ 일단 포토존 맛집이다 포토존이 아주 예쁘다 하지만 오후 1시경 갔는데 역광 ㅠ 해가 살짝 지면 사진이 더 잘 나올텐데.. 폰카메라도 잘 다룰줄 몰라서 역광대로 찍었다 파스타 먹는 울애기 (17갤) 우리 부부는 맛을 크게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다ㅋ 특히 나는 분위기 좋은 식당이 좋지 맛집 갈꺼면 소고기집을 간다 주의다 목살스테이크랑 빠네를 먹었는데 맛은 쏘쏘 애기 입맛인지 애기는 잘먹었다~~ 사이드로 나온 빵을 계속 먹었다ㅋㅋㅋ 싸가지고 올뻔 평일 오후에 갔는데 한가했다 주말엔 미어 터지겠지 역시 평일 오후가 좋다
영종도 바다앞테라스 망할코로나 때문에 두달간 집콕생활을 한듯ㅠ 진짜 오랜만에 생일을 맞아 영종도에 다녀왔다 신랑이 연차를 써 미역국도 끓여주고 축하금도 줘서 아주 기분이 좋은 상태 영종도는 예쁜 카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다지? 열씨미 검색해 예쁜 카페에 왔다 다행히 평일이라 한가한 느낌 예쁜 트리가 있어 매우 신이났다 우리애기 크리스마스 요정 같잖아? (도치맘) 내부도 예뻤지만 옥상도 분위기있고 너무 좋았다 밤에 오면 더 예쁠거 같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데이트 장소도 딱 좋네 사진 백만장 찍고 울애기 인생사진 남겨서 아주 흐뭇했던 오늘 하루 감사한 하루였다
풍경이 너무 예쁜 양평패러글라이딩 지난 사진첩을 뒤지다가 속이 뻥 뚫리는 사진을 발견했어요 양평에서 했던 패러글라이딩!!! 사실 몇해 전이라 업체가 어디었는지 생각이 안나요ㅠ 신청서를 작성하고 트럭을 타고 꼬불꼬불 산길을 올라가서 안전장치를 찬 후에 몇컷 사진을 찍고 열씸히 달렸던 기억!! 달리다보니 시원한 하늘을 날고 있던 기억♡♡ 하기전엔 겁이나 덜덜 다리가 떨렸지만 막상 너무 뛰어보니 너무 상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파랬던 하늘~~!!! 코로나로 답답했던 기분 사진이라도 보면서 날려보냈어요 저의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였는데 이뤄서 기분 좋았어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안전했습니다 파란하늘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